박종일기자
동작구 청소년지원센터 개관식
구는 청소년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서울카톨릭청소년회와 위·수탁협약을 맺고 청소년 전문 상담원 4명을 배치해 상담을 벌인다.이들은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정불화와 가출, 폭력 등으로 인해 심리, 정서적 불안 요소를 해소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추진되는 주요 사업 내용은▲지역실정에 맞는 청소년상담(부모 포함)과 다양한 상담프로그램 개발·운영▲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 확립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 등이다.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1338’전화도 운영한다.김경규 부구청장은 개관식에서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과 눈높이를 같이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의 포근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