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리프레시 휴가' 폐지 검토 중

[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 삼성그룹이 계열사 임직원 '리프레시 휴가제'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계열사들은 임직원에게 연월차 휴가와 별도로 부여해 온 리프레시 휴가를 없애는 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의 리프레시 휴가는 지난 2004년 5월 도입된 제도로 임직원의 연차 휴가 일수를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2주 보전해 준다.삼성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된 것은 없다"며 "각 계열사별로 세부 방안을 마련해 노사 협의를 거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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