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 초박형 패널 식각장치 관련 특허출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큐리어스는 LCD와 PDP등 유리기판을 이용한 평판표시장치에 적용할 수 있는 초박형 패널 식각장치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출원된 기술은 LCD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인 유리기판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중량을 줄이기 위해 두께를 얇게 만들어야 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것이라고 큐리어스는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삼성과 LG 등이 출시하는 대형 TFT-LCD TV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대형화, 슬림화, 경량화되는 추세에 맞춘 기술"이라고 말했다.관계자는 또 "이번 특허출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영역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큐리어스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꾸준한 연구개발의 성과로 중국 PM OLED 제조업체인 V사와 대만 AM OLED 제조업체 C사에 이어 퀄컴사와도 공급거래를 진행하고 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