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업계, 명절후유증 달래준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설 명절이 끝나가면서 홈쇼핑업계가 명절 후유증을 달래주기 위해 나섰다. 설 연휴간 가사일이 많은 주부들이 주로 찾는 상품을 집중편성하고 각종 이벤트도 마련했다.롯데홈쇼핑은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주부들이 많이 찾는 제품들을 최고 30% 할인해 판매한다. 오는 16일 오전 7시20분부터 7시간 동안 특집전을 열고 속옷, 여성의류, 핸드백, 구두, 기능성화장품 등을 집중편성했다.특히 스테디셀러인 리더스링클, 아인호아 골드캐비어 세트 등은 각각 14만8000원, 10만8000원 등에 내놨다. 아울러 BCBG 트렌치 코트, 가피치 핸드백, 메쎄 슈즈 등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미카 바이 오카마리코, 피트라인 다이어트웨어 등 인기 다이어트 속옷을 각각 13만9900원, 9만9000원에 판매한다.현대홈쇼핑은 오는 24일까지 장모나 시어머니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사위는 장모에게 감사편지를 쓰면 총 30명을 추첨해 당첨자의 시어머니, 장모에게 일본, 푸켓, 홍콩, 중국 가운데 한곳의 여행권을 선물로 준다. 당첨자는 4월 초 여행을 갈 수 있으며 신청자 본인에게도 백화점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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