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골프, LPGA투어 본격 중계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중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J골프는 10일 다음 주 태국 촌부리에서 열리는 LPGA투어 개막전 혼다PTT LPGA타일랜드부터 올시즌 25개 대회 중 20개 이상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J골프는 지난해 2월 LPGA투어 사무국과 2010년부터 5년간 한국 내 지상파와 케이블 등에 대한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권택규 J골프 대표는 "메이저대회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하나은행챔피언십은 중계권 계약 대상이 아니었지만 우선 협상권을 갖고 있어 무난하게 중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LPGA투어와 관련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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