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무한도전' 김태호PD가 알래스카 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태호PD는 8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알래스카에 가는 것은 맞지만 멤버들 전원이 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일주일간 촬영한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촬영일정은 하루나 이틀 정도 생각하고 있다"며 "특집 개념이 아니라 그냥 칼국수만 전달하는 벌칙 수준의 촬영이다. 누가 갈지는 좀 더 촬영을 진행 한 후 결정할 것"라고 말했다. 벌칙 수준치고는 스케일이 크다는 질문에 김PD는 "시청자들과 약속을 위해 그렇게 결정했다"고 답했다. 김PD는 또 "티켓이 없어 나조차도 가야될 지 가지 말아야 될 지 고민이다"라며 "일부에서는 '1박 2일'팀이 남극을 가는 것과 비교를 하는데 우리는 특집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비교자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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