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형수 구청장과 어린이집 현장 조력단
이에 따라 인증 준비기간이 장기화되고 정보 부족으로 도움이 필요했던 지역 어린이집들이 조속히 인증에 통과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평가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어린이집 김모 시설장은“이미 인증에 통과한 경험이 있는 보육 전문가분들이 다양한 노하우와 정보를 가르쳐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규 가정복지과장은 "보육 전문인력들이 각 인증의 준비과정을 효율적으로 조력함으로써 미인증 보육시설의 보육환경 개선을 도울 뿐 아니라 보육시설 간 협력과 상생의 기반을 구축, 지역 보육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서울형과 평가인증은 각각 서울시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여 우수한 보육환경을 제공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우수 어린이집 인증제도로, 평가인증 통과에만 약 6~7개월이 소요되며 서울형 어린이집은 정부평가인증 통과한 시설들이 공인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