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주민의 소득수준 향상과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소득지원과 생활안정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노재동 은평구청장
주민소득지원금 지원대상은 ▲지원되는 자금을 사업에 활용해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가구 ▲고소득,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 하여 소득증대를 이룩하고자하는 가구 ▲1지역 1명품으로 지정된 품목을 생산하는 가구에 대하여 최고 2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생활안정 자금은 자립의욕이 있는 생계곤란 가구를 대상으로 1000만 원까지이며 연리는 3%다. 선정기준은 ▲신청일 현재 은평구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가구 ▲융자대상 사업장이 은평구 내에 소재 ▲본인이나 제3자 담보 물건 설정이 가능한 가구다. 구비서류는 담보물건 설정 가능 여부를 구청 수탁금융기관인 우리 은행 응암동지점에서 상담 후 융자 대부신청서 사업계획서 부동산 담보 제공에 필요한 서류, 사업자등록증사본, 사업장임대계약서(주민 소득지원 신청자), 자금소요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재학증명서와 진단서, 우선순위 평가 자료인 장애인 수첩, 진단서 등이다.이를 준비해 구청 사회복지과로 신청하면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3월 22일 부터 4월 30일까지 지원하게 된다. 지원 제외대상은 ▲융자금 기 수혜 가구로서 계속 상환중인 자▲공공질서와 미풍양속 저해 업종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상 불량거래자 등이다. 융자신청 서식은 신청 장소인 사회복지과에 비치하고, 구 홈페이지(//www.eunpyeong.seoul.kr)에서 다운받아 작성도 가능하다.백윤호 사회복지과장은 “주민소득지원금과 생활안정기금은 자금 부족으로 사업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립의욕이 있는 생계곤란 가구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은평구청 사회복지과 ☎ 351-708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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