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포주민편익시설
이밖에도 요가 밸리댄스 방송댄스 발레 등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175석 규모의 독서실과 헬스장(437㎡), 사우나시설(794㎡) 등도 사설 업체 보다 약 20%정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마포주민편익시설’은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영,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지력 향상 교육(글레도만 영재교육 가베&수학동화) ▲두뇌개발과 자신감 형성(주산과 암산수학 웅변과 리더십) ▲교구학습놀이(가베교실 레고 과학교실 somath 놀이수학 EQ 찰흙놀이) ▲신체활동놀이(오감발달놀이 달크로즈 뮤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교양,취미프로그램으로는 ▲어학(생활영어 차이홍 중국어 일본어) ▲미술(수채화 현대한국화 서양화) ▲서화,전통(서예 민화교실) 등이 2월부터 운영된다.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상암동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설이 들어서게 돼 매우 반가운 일"이라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암동에는‘마포 청소년 문화의 집’과‘마포보육정보센터’가 올해 각각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마포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하 1, 지상 5층, 연면적 3687㎡ 규모로 사업비가 총 97억3800만원(국비 7억원, 시비 11억9000만원, 구비 78억4800만원)으로 2008년 7월 착공, 2009년 12월 공사를 마치고 1월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또 지하1, 지상 4층 연면적 2237㎡ 규모의‘마포보육정보센터’는 지난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이 지역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이렇듯 상암동은 아동 청소년 성인 등 모두를 위한 문화,복지시설이 속속 들어서는 등 마포의 문화,복지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