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국민연금공단은 31일 홍콩의 금융투자 전문지인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Asia Asset Management)'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연기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민연금은 2008년에 이어 이번에 다시 선정됐으며, 오는 3월 시상식을 갖게 된다.공단측은 "국민연금이 세계적인 금융 위기에도 위험자산을 줄이고 국내외 채권과 대체투자에서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난해 11월말 기준 연간수익률 9.92%, 운용수익 24조1000억원으로 10년만에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수상배경을 설명했다.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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