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대상] 농협유통, 생산자-소비자 직접연결 신선도 탁월

[2010아시아소비자대상] 슈퍼마켓 부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농협유통(대표 조성봉)은 '농축산물 선진 유통'이라는 기치 아래 1995년 농협중앙회가 자본금 182억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농축산물 유통 전문회사이다. 국내 최초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타 할인점과 달리 신선·안전·고품질의 우리 농산물로 매장의 70% 이상을 구성해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국산 농산물 판매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높은 수취가격을 보장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농산물을 한층 저렴하게 판매하는 '도매·직판 통합 직거래 시스템'으로 농민과 소비자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협유통은 24시간 품질관리실을 운영해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와 품질 관리로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농산물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구매 실적의 0.2%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로플러스 포인트제도도 시행중이다.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대표적인 것이 유치원 어린이들의 견학 프로그램. 다른 대형마트와는 달리 주 고객층이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라는 점을 감안해 30대의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농협 하나로클럽과 농협 경제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한 달 평균 300여명의 유치원생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보이고 있다.농협유통은 또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청계산과 수락산 등에서는 등산객들에게 오이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