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제주항공이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내 발권 데스크 카운터를 새롭게 단장했다.김포공항 발권 데스크는 코스타항공과 영남에어 자리를 넘겨받아 기존 5개에서 8개로 60% 확대됐다. 두 곳으로 분리됐던 김포공항 내 발권 데스크를 한 곳으로 모아 수하물 수속과 짐 없는 승객의 수속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또한 오렌지 컬러를 기본 색상으로 사명(社名)을 강조, 고객이 한 눈에 카운터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카운터 중앙 벽면에 돌하르방의 웃는 모습을 형상화 한 CI는 흰색 바탕과 조화를 이루며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예약 센터와 기내, 그리고 공항 카운터 등 직접 고객과 만나게 되는 모든 부문에서 고객이 가장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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