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방송 복귀 압박감때문에 악몽 시달려

[사진=SBS]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방송인 김종민이 방송 복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소집해제 후 방송에 복귀한 김종민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 현장에서 "소집해제 하기 전에 악몽을 자주 꿨다"며 "꿈속에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하는데 나는 웃기려고 계속 뭔가를 해도 아무도 웃어주질 않고 아무리 말을 시켜도 나한테는 대답도 하지 않더라"며 방송 복귀에 대한 압박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김종민은 이어 "그런 꿈을 꾸고 몸부림을 치다가 일어나면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고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또 이 날 김종민은 헤어진 옛 연인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영상 편지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강심장'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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