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인물 행정 사회복지 산업경제 등 최고 인물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에서 가장 오래된 목욕탕은 어디일까? 또 광진구에서 자격증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다양한 분야의 숨은 최고를 발굴·소개함으로써 광진구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해 모집한 광진구의 분야별 ‘최고’의 응모 결과가 나왔다.
정송학 광진구청장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말까지 인물, 행정, 사회복지, 산업경제, 기타 등 5개 분야, 총 98개 세부 분야에서 총 55개 분야의 ‘최고’를 접수·발굴했다. 구는 접수 및 자체 발굴한 55개 분야의 최고 기록을 구청 홈페이지에 알리고 현재 게시한 내용보다 최고 기록을 보유한 사람이나 단체는 1월 31일까지 비전추진담당관 창의행정팀(☎450-7044)으로 연락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구는 기록 접수 및 관련 부서 자체 발굴을 통해 각종 기록들을 수집한 뒤 검증·심사를 거쳐 내년 3월경 인터넷을 통해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각종 최고의 기록을 찾는 이번 응모사업을 통해 재미있고 감동적인 휴먼스토리도 많이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내 자신이 광진구의 역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이번 응모전에 많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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