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역대 외화 1위 이어 800만 돌파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역대 외화 흥행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25일 만에 전국 관객 800만명을 돌파했다.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아바타'는 10일까지 801만 2125명을 동원하며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 사흘간 동원한 관객수는 전국 83만 5345명이다. '아바타'는 한국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역대 흥행 10위에 올라 외화 최초 10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최동훈 감독의 '전우치'는 '아바타'에 이어 3주 연속 2위를 지켰다. 주말 3일간 53만 546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34만 8674명을 기록했다.설경구·류승범 주연의 스릴러 '용서는 없다'는 개봉 첫 주 주말 사흘간 29만 8942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35만 714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