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세종시 수정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8일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가 세종시 대안을 두고 막판토론을 벌인다.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제8차 회의에서는 세종시 토지이용계획, 조감도, 교육·문화·의료시설 입주계획이 담긴 최종안이 보고된다.정부는 앞서 7차 회의에서 대기업과 대학에는 개발비가 투하되지 않은 원형지(原型地)를 3.3㎡(1평)에 36만∼40만원에, 중소기업과 연구소에는 도로 등 기반시설이 조성된 토지를 3.3㎡에 50만~100만원, 3.3㎡에 100만~200만원으로 각각 공급한다고 제안했다.민관합동위는 최종토론을 거친 뒤 송석구민간위원장이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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