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발레
발레의상을 입고 발레리나가 되어 여러 동작을 따라해 보는 청소년들에겐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와이즈발레단에서 공연하고, 강서구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발레야 놀자’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강서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 강서구 강서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선착순 사전 예약하면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품인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가기 인형'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 중 하이라이트만을 엄선해 공연함으로써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발레를 재미있게 구성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요정들의 춤' '고양이의 춤' '데지레 왕자와 오로라 공주의 Grand Pas de deux', 백조의 호수 중에서는 '2마리의 백조' '4마리의 백조' '빠드 트로와(3인무)' 호두까기 인형 중의 '스페인춤' '러시아춤' '중국춤' '아라비아춤' '프랑스 춤' '꽃의 왈츠'를 공연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