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국내 개봉 20일 만에 전국 700만 관객을 돌파한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에 따르면 '아바타'는 4일 전국 15만 8270명을 동원해 전국 누적 관객수 689만 9200명을 동원했다. 5일 하루 10만 1000명만 동원해도 700만명을 돌파하는 셈이다. '아바타'는 평일에도 하루 평균 15만명 이상을 동원하고 있어 5일 전국 700만명 돌파는 확실시된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아바타'의 흥행 속도로 미루어볼 때 이번 주 금요일께 국내 외화 흥행 순위 1위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743만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아바타'가 외화 최초 1000만 돌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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