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최대 KTX 181회, 누리로 서울~신창 22회, 서울~대전 6회 열차 운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설날(2월 14일) 승차권 예매가 오는 13~14일 전국 역에서 이뤄진다.코레일은 5일 ‘설 특별수송기간’(2월12~16일)에 운행될 KTX·새마을호·누리로·무궁화호 좌석 승차권을 오는 13일과 14일 인터넷과 역 창구, 지정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밝혔다.예매일자별 노선은 13일의 경우 경부?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이며 14일은 호남·전라·중앙·장항·태백·영동·경춘선으로 잡혀 있다.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매(왕복 12매)까지 살 수 있다. 설 수송기간 열차시간표는 오는 8일부터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도 알아볼 수 있다.인터넷 예약은 오전 6~8시까지 코레일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고 창구예매는 오전 10시~12시 전산단말기가 있는 전국 철도역이나 지정 철도승차권판매대리점에서 이뤄진다.창구예매를 위해선 전산단말기가 있는 철도역과 철도승차권판매대리점을 코레일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예매기간 중엔 설 승차권의 인터넷결제 기능이 일시 멈추고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25일 자정까지 결제(구입)해야 된다. 그렇지 않은 승차권은 예매가 자동 취소된다.또 설 승차권 예매 때 익산~서대전 구간을 출발역과 도착역으로 승차권을 사는 사람은 장항선(용산~대천~장항~군산~익산~서대전)을 거쳐 가는 열차와 전라?호남선(용산~서대전~익산 쪽) 운행열차 구간을 잘 보고 예매해야 한다.?방창훈 코레일 여객마케팅팀장은 “연휴가 시작되는 날 하행선과 끝나는 날 상행선처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열차는 인터넷예약이 시작되자마자 다 팔려 원하는 승차권을 사지 못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따라서 철도예매시스템 부하를 막기 위해 실수요자만 예약해 달라”고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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