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서 점심식사 함께 하며 “발돋움하는 관세청 돼 달라” 당부
인천국제공항 수출화물 적재현장을 돌아보고 업무를 지시하고 있는 허용석 관세청장(가운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허용석 관세청장이 경인년 새해 첫날 일선세관직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허 청장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휴일 없이 365일 24시간 국경관리업무를 하는 252명의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허 청장은 수출?입 화물선적에 바쁜 대한항공 수출?입 통관청사를 찾아 “풀리고 있는 경기를 지원할 수 있게 수출품의 적기선적과 항공기로 오가는 긴급 수출용원자재 등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통관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이어 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선 “지난해까지 이룬 ‘4년 연속 세계최고 서비스 공항세관’으로서의 위상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게 해줄 것”을 주문하고 “새해는 한 단계 더 뛰는 관세청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허용석 관세청장(가운데)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새로 바뀐 세관신고서에 대해 세관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허 청장은 직원들과 점심을 들면서 “여러분들이 불철주야 맡은 업무를 성실히 했기에 지난해까지 많은 성과를 이뤘다”면서 “올해도 어려운 경제여건 극복과 세계가 주목하는 공항세관이 될 수 있도록 합심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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