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코', 남녀탐구생활서 직장인-건강-부모자식 확대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케이블 채널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이하 '롤러코스터')의 인기 코너 '남녀탐구생활'이 2010년 직장인, 건강, 부모자식 등 다양한 주제로 확장된다. tvN측은 1일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을 다양한 버전으로 확장해 '직장인 탐구생활' '건강 탐구생활' '부모자식 탐구생활'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녀 심리차이를 세밀하게 묘사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던 '남녀탐구생활'은 최고시청률 4.7%(AGB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으며 각종 지상파 프로그램과 광고, UCC 등에 영향을 준 바 있다. 제작진은 “새로운 주제를 '롤러코스터' 형식으로 재해석해 보다 폭 넓은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며 “정형돈·정가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남녀 간의 심리탐구와 더불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이와 함께 '롤러코스터' 제작진은 한동안 방송되지 않았던 '여자가 화났다' 코너를 부활시켜 정경호와 개그우먼 안영미, 신인 탤런트 장시우, 개그우먼 정경미 등을 출연시킬 예정이다. 한편 2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롤러코스터' 신년특집 1탄에선 ‘금연 탐구생활’ ‘직장 탐구생활’ ‘건강 탐구생활’ ‘달력 탐구생활’ ‘부모자식 탐구생활’ ‘짝퉁 탐구생활’ 등 탐구생활 확장판을 선보이며 9일에 방송되는 2탄에선 ‘여자가 화났다’와 ‘신조어 탐구생활’ ‘남녀호감 탐구생활’ ‘미용 탐구생활’ ‘부모자식 탐구생활’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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