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엔 부회장, 2011년엔 회장으로 활동···“ 생물정보-시스템생물학 연구능력 도약시킬것”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카이스트(KAIST)는 이상엽 특훈교수가 지난 15일 일본 요꼬하마에서 열린 아시아생물정보학회연합체 이사회에서 2011년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새해 연합체 부회장을 맡고 2011년엔 회장으로서 1년간 아시아 생물정보학회연합체를 대표한다. 이 교수는 “아시아학회연합체 회장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뛰어난 생물정보-시스템생물학 연구능력을 세계적으로 잘 알리고 한 단계 뛰어오르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교수는 13일~16일 일본 요꼬하마에서 열린 아시아 생물정보학회연합체의 공식 학술대회인 게놈정보워크숍의 공동프로그램위원장으로 참여했다. 한편 아시아 생물정보학회연합체는 2002년 ▲한국 생물정보시스템생물학회(옛 한국생물정보학회) ▲일본 생물정보학회 ▲싱가포르 의학생물정보연합회 ▲호주 생물정보학회 ▲대만 생물정보학회와 최근 ▲중국 생물정보학회의 대표가 모여 만든 학회 연합체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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