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23일 스페셜을 통해 드라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9시 55분부터 80분간 방송될 '아이리스 스페셜'에서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명장면과 NG 등을 최초로 공개된다.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장면은 '아이리스'의 20회에서 현준(이병헌 분)이 저격을 당한 후 그를 기다리고 있는 승희(김태희 분)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마지막 장면으로, 최고 분당 시청률인 52%(TNS 미디어 기준)를 기록했다.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일본 아키타 현에서 촬영을 시작한 이후로 10개월에 걸친 블록버스터급 드라마의 제작 과정과 미공개 메이킹도 보여준다.제작사인 태원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영화 이상의 영상미로 사랑을 받은 드라마인 만큼 80분 동안 진행될 스페셜 내용도 본편 이상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아이리스'는 숨막히는 첩보 액션과 주인공들을 둘러싼 로맨스까지 더해진 블록버스터로 한국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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