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앤(O&), 일본 홈쇼핑 채널 진출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에이치케어(대표 한경희)의 뷰티 브랜드 오앤(O&)이 일본 대형 홈쇼핑 채널에 진출한다.오앤은 오는 26부터 27일까지 2일간 일본 홈쇼핑 채널인 ‘주피터 숍 채널’(shop channel)에서 하루 1시간 2회씩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런칭하는 제품은 ‘히팅뷰러 마스카라’와 ‘차지 마스카라, ‘듀얼 아이존’ 등 총 3가지다. 이중 히팅뷰러 마스카라는 열을 이용해 속눈썹을 효과적으로 올려주는 ‘히팅뷰러’와 ‘마스카라’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이다.오앤은 이번 일본 홈쇼핑 진출을 계기로 내년 초 일본 내 대형 유통 체인인 소니 플라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이밖에 내년 12월 말에는 하이퐁,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 도시로 확장해 판매할 계획이며 인도네시아의 유일한 홈쇼핑인 ‘레젤 홈쇼핑’을 통해 아이갤러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수 에이치케어 본부장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충분한 경쟁력으로 내년에는 해외 매출 비중이 250%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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