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원유선물 연계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 판매

최대 52% 수익 추구, 12월21일~22일 이틀 간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은 22일까지 서부 텍사스 경질유 선물과 연계하는 원금보장형 DLS 1종과 연 11~14.5%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ELS 2종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영DLS 25회(원금보장형)'는 뉴욕상업거래소의 미국 서부 텍사스 경질유(WTI) 선물 중 최근월물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투자기간 동안 40% 넘게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 시점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 140% 이하인 경우 가격 수준에 따라 최대 52%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만기는 18개월로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가입시점 대비 40% 넘게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3%의 수익을 지급한다. 가격 움직임에 관계없이 원금은 보장되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같은 기간 신영증권은 코스피200지수 및 삼성전자, 코스피200지수 및 현대미포조선 주가와 연계하여 각각 연 11%와 연 14.5%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2~3년의 스텝다운형 ELS를 동시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모두 6개월에 1회씩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만기까지 최초 가입시점 대비 50~55%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 수익률과 같은 만기상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는 2~3년 사이로 두 상품 모두 원금손실 조건(KI)를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신영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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