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의 거리 ‘은하수’ 수놓다

노원구, 성탄과 연말 연시 맞아 노원 문화의 거리에 은하수길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노원 문화의 거리에 ‘은하수길’을 조성했다구는 노원문화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노원문화의 거리에 특수 조명으로 환상적인 빛의 거리를 만들었다. 노원역 주변에 설치된 이 은하수 길은 시간에 따라 빨강, 파랑, 초록으로 색이 변하는 별과 눈송이, 빛줄기가 눈처럼 떨어져 내리는 스노우폴, 주마등 등으로 구성됐다.연말 연시를 맞아 노원 문화의 거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근 노원구청장은 “견우와 직녀 동화에서 그 둘을 갈라놓은 것이 은하수인데 노원문화의 거리에선 헤어진 연인들이 다시 만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은하수 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은하수 길은 내년 2월 말까지 겨울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문화과(☎2116-3785)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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