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랜드가 대구에서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씨앤우방랜드 인수를 추진한다.씨앤우방랜드는 18일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이랜드리테일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이랜드 관계자는 "호텔 등 레저 사업을 강화하는 사업 방향에 따라 총 7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며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다음 주중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랜드는 지난 7월에도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한국콘도의 운영권과 일부 자산을 50억원에 인수하는 등 레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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