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중국초상은행과 포괄적 업무 제휴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신한은행은 15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국초상은행(中國招商銀行, China Merchants Bank)과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리테일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은 중국내 소매금융부문 선도은행인 초상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자금/외환업무 확대, 대고객 공동 마케팅, 인적 교류 활성화 등 상호 협력분야가 광범위하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향후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격상될 것으로 전망했다.중국초상은행은 최근 10년간 시가총액이 20배 증가하였고, 중국 카드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인(23%) 초우량 은행이며 현재 중국내에서 국영은행을 제외하고 자산규모 2위(2957억달러)의 대형은행이다.한편, 신한은행은 중국 초상은행과의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에 앞서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중국초상은행의 초고속성장 배경에 대해 마웨이화 은행장으로부터 강연을 들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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