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철, 2010년 1월 헬스트레이너 신숙자씨와 결혼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개그맨 김주철(30)이 휘트니스 컨설턴트로 근무하는 신숙자(29)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김주철은 2010년 1월 17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서초동 노블레스웨딩홀에서 3년 열애끝에 화촉을 밝힌다. 김주철은 2007년 운동을 하다가 신숙자씨와 알게됐고,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그동안 김주철은 MBC '개그야'의 '명품남여' 코너에서 엉뚱한 웨이터 캐릭터로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얻었다.예비신부 신숙자씨는 대학교 때까지 에어로빅 선수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헬스 트레이너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김주철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먼저 결혼한 김주현의 축하와 응원이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두 사람은 쌍문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한편, 김주철은 MBC '하땅사'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활동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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