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입사 전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인턴 수료자 중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공채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을 주는 기업이 많아 구직자들이 도전해 볼 만 하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의 도움을 받아 눈에 띄는 인턴사원 채용 공고를 살펴본다.◆ LG전자 HE사업본부는 기구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회로개발 분야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내년 8월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인 학사이상 재학생으로 관련전공자, 토익 7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은 5주간 진행되며, 활동 우수자는 졸업 시 정식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erec.lge.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 동부제철은 인문, 이공계열 인턴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3, 4학년 재학생으로 관련전공자면 된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인턴기간은 1개월이며, 인턴 우수자는 장학금 및 입사특전이 부여된다.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dongburo.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 도레이새한은 생산분야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고졸 또는 2년제 대졸자,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있다.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인턴기간은 6개월이며, 평가를 통해 정식 채용이 결정된다. 8일까지 홈페이지(www.toraysaehan.co.kr)에서 자사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및 방문접수 해야 한다.◆ 한신상호저축은행은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연령 및 전공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상경, 법학, 기타 금융관련전공자,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인턴기간은 4개월이고, 근무성적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14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hsbank.saramin.co.kr)에서 접수해야 한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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