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앞줄 가운데)를 비롯 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장학금 수상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동대문구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중 ▲평균 70점 이상의 학업 우수학생 ▲학급, 학년 전체에서 중상위 이상인 학생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음악 미술 체육 등으로 대회 입상경력이 있는 학생이면 장학생으로 선발 될 수 있다. 단, ▲추천일 현재 다른 장학금을 받고 있거나 ▲주민등록만 옮겨놓고 실제로 생활하지 않거나 ▲1년 미만 거주자인 경우엔 제외된다.2008년 6월 지역내 지인들의 자발적인 기금출연으로 설립된 ‘느티나무 장학회’는 이사장 이사 감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장학금의 지급과 학생 선정을 결정한다. 2008년 12월 처음으로 지역내 10명의 학생에게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 내 많은 후원자들이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곤란함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