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저축銀, 부산 중구 중앙로로 본점 이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영남저축은행이 오는 7일 종전 부산 중구 대청동에 있는 본점을 중구 중앙로(대창동)로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신사옥 건물 9층에는 발맛사지를 받을 수 있는 스파시설(좌측하단)과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우측하단)가 마련돼 있으며, 10층에는 갤러리 제비꽃을 개관해 현재 생존 사진가 중 최고령 사진가인 '이형록(93)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에게 피로회복을 위한 휴식공간과 문화쉼터가 마련돼 있다.이전 개점당일 내방고객에게는 떡, 다과, 음료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남저축은행은 한국저축은행의 관계회사로 4곳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 6월말 기준 총자산 8000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을 달성했으며, BIS비율 10.68%, 고정이하여신비율 4.88%로 8·8클럽에 가입된 우량 저축은행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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