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그랑프리 왕중왕 도전한다

[사진제공=SBS]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그랑프리 왕중왕에 도전한다.SBS는 김연아가 그랑프리 시리즈 7회 연속 우승에 이어 그랑프리 파이널을 통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사전 점검하는 '2009 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을 4, 5일 양일간 위성 생중계한다.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부문은 연간 6회 치러지는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최고 성적을 낸 6명의 톱스케이터가 참가해 최고의 자리를 두고 다투는 대회다.그동안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던 김연아는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벌어진 그랑프리 시리즈 5차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컨디션 저하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김연아는 일본 도쿄에서 벌어지는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을 통해 올림픽 리허설을 멋지게 장식하겠다는 각오다.한편 이번 대회는 방상아 해설위원과 배기완 아나운서의 중계로 위성 생중계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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