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수협은행은 12월 1일부터 통장에서 아파트관리비를 자동이체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관리비 할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관리비 할인은 월 최대 1만원으로 기본할인, 공과금자동이체 할인, 적금가입고객 자동이체할인으로 구성된다.영업점별로 자동이체 가입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며, 내년 2월28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기념주화 세트'와 '사랑海 Summer Festival 펜션 숙박권'을 각각 2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수협은행 관계자는 "관리비자동이체 계좌를 샐러리맨리치예금이나 E-FREE예금으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전자금융거래 수수료까지 면제받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