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미실 떠난 뒤 시청률 폭락세..34.8%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고현정이 연기한 미실이 떠난 뒤 눈에 띄게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전국시청률 34.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이긴 하지만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38.1%보다 3.3%포인트,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39%보다는 4.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또한 고현정의 마지막 출연이었던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43.3%보다는 9.5%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천하무적 이평강'은 5.5%을 기록했고, 1시간 앞서 방송된 SBS '천사의 유혹'은 18.3%를 나타냈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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