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재래시장 확 달라졌다

2009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2개 표창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시장경영지원센터와 전국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2009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20일부터 3일간 열렸다. 특히 행사기간 중 관악구 내 2개 시장이 표창을 받아 관악구의 명예를 높였다.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 신사시장 유덕현 회장이 개인부분 유공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신원시장이 단체부분 우수시장으로 국무총리 표창을받았다.올해로 6회째를 맞아 전국 16개 시·도에서 추천한 100여개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달라지게, 서민경제 살맛나게'라는 주제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열렸다.

신사시장

이번 행사에 관악신사시장이 먹거리장터에 참가했다.그동안 관악신사시장(유덕현 회장)은 시장경영 현대화를 위해 자체시장 공용쿠폰을 발행, 행사시 경품으로 활용하여 판촉과 홍보사업을 강화, 매출을 증대시켰다.특히 신사시장 유덕현 회장은 서울상인연합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상품권 활성화 등 시장활성화에 기여 한 공로가 인정돼 개인부분 유공자로 선정됐다.신원시장은 상품권 가맹점 100% 가입, 배송센터 운영, 각종 이벤트 개최, 상인의식개혁을 위한 상인교육 실시 등 경영현대화 실적이 우수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단체부분 우수시장에 선정됐다. 앞으로도 관악구는 지역내 전통시장에 대해 시설·경영현대화 사업을 시장별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강구, 지속적으로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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