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현대증권에 외환거래 자동화서비스 탑재

외환은행, 국내 최초 개발한 실시간 외환거래 자동화 서비스 제공

19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외환은행과 현대증권의 외환업무 제휴 조인식에서 외환은행 리처드 웨커 이사회의장(사진 오른쪽)과 현대증권 최경수 대표이사가 조인서 서명후 악수를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외환은행과 현대증권은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실시간 외환거래 자동화 서비스 업무 제휴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식 체결로 현대증권은 외환은행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실시간 외환거래 자동화 서비스를 고객용 홈트레이딩 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증권사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선물과 FX마진거래 시스템에 적용할 예정이다. 동시에 해외주식매매 HTS 에도 실시간 외환거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현대증권은 가장 경쟁력 있는 외환거래 시스템을 보유하게 되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는 F/X거래 이외에도 해외송금서비스 및 해외증권투자용 개인외화예금 등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며 "해외주식HTS와 연계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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