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21주년 '새로운 생각·행동으로 제2 창업 도전'

유학수 코리아나 사장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송파 사옥에서 창립기념사를 통해 '뉴 코리아나(New Coreana)'를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제 2의 창업에 도전하자"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송파 사옥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사고·행동을 갖춘 ‘뉴 코리아나(New Coreana)’ 제시와 함께 제 2의 창업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및 각 지부 본부장, 외부 귀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유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명품과 감동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경영, 창조적인 정도경영, 회사의 성장을 위한 이익경영, 경쟁력을 높이는 마케팅 강화를 통해 코리아나를 키우고 그 속에서 함께 성장·발전하자”고 말했다.이와 함께 유상옥 회장도 “21살 젊은 청년기의 코리아나 구성원도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개인은 물론 사회, 더 나아가 세계 속에 아름다움과 행복은 전하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 부문별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우수 협력업체상은 도봉지공이, 우수협력인상에는 바이오랜드의 황윤하 차장이 선정됐다. 지난 1988년 11월 15일에 설립된 코리아나 화장품은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월드 베스트 뷰티 서비스 그룹(World Best Beauty Service Group)'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에스테틱 시장 진출과 뷰티 인스티튜트 설립 등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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