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아동 SK아파트서 강북구-서울시 공동 ‘찾아가는 부동산 현장상담’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부동산정책 변경과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개발사업이 활개를 펴면서 부동산 관련 민원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이에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16일 서울시 다산플라자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현장상담’을 운영한다.◆16일 오전 10~오후 4시 미아동 SK아파트서 ‘찾아가는 부동산 현장상담’ 실시 이는 부동산과 세무(지방세) 관련 궁금증 등 각종 부동산 관련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상담, 처리하는 것.주민들이 구청 등 기관 방문 없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 이동시청 차량
특히 부동산정보과(강북구청)와 토지관리과(서울시청) 직원과 함께 세무사 공인중개사 대한지적공사(강북지사) 관계자 등 민간전문가도 참여, 보다 전문적인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장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북구 미아동 1353 SK북한산시티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진행된다. SK북한산시티 아파트는 인근에 삼각산동 주민센터가 있어 필요시 증명서발급이 용이하다. 대단지(5327가구) 아파트로 인접지역에 미아뉴타운(6,8,12구역)과 삼각산풍림아이원, 벽산라이브파크 아파트 등이 위치해 있어 부동산 정책에 관심 있는 많은 구민이 편하게 방문, 상담 받을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현장에서는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상담, 조상 땅 찾아주기, 부동산 관련 세무(지방세) 상담을 비롯 부동산거래신고와 중개수수료, 개별공시지가 안내·상담 , 종중·문중 소유 부동산 관리 안내, 새주소 홍보와 관련 의견 수렴, 지적측량 상담과 토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신청 접수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업무가 처리될 예정이다.◆궁금한 부동산 민원, 기관 방문 없이 무료 상담 그 밖에도 강북구는 구청 1층 민원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부동산 중개상담실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 세대주 중개 수수료 감면, 저소득 주민 무료 중개서비스, 중소기업 사랑 부동산 행정도우미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명찰 패용 등 부동산 중개업소의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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