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아이니츠가 병원경영지원사업(MSO) 관계사 '엠디에스지'와 공동으로 '바이오큐어팜'을 활용해 중동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또한 이날 UAE 아브다비 왕가 투자기업 엠파이어스(Empires) LLC와 바이오시밀러 생산라인 구축과 유통 및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휴(MOU)도 맺었다고 전했다.회사 관계자는이"번 제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원료 및 관련 기술과 관계사 엠디에스지의 항노화 클리닉 '디에이지(deAG)'의 노화방지 시스템 및 줄기세포 상품의 독점 공급권을 확보하게 됐다"며 "엠파이어스 LLC는 UAE와 중동지역에 바이오시밀러 생산과 유통 및 노화방지 클리닉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아이니츠 조은진 대표는 "이번 제휴는 엠디에스지 투자와 바이오큐어팜과 공동연구 시부터 준비해왔던 사업"이라며 "바이오의약품과 의료사업의 성장성이 높은 중동지역에 진출할 기반을 마련한 만큼 관련 회사들과 협력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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