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장평공원 조성 후 모습
‘금연·금주 공원’은 흡연과 음주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어린이와 노약자를 보호하고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원과 일정한 구역을 지정, 관리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 8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금주 공원 지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의 94%가 찬성했다. ‘장평공원’의 ‘금연·금주 공원 선포’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동대문구’ 완성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며 주민들의 삶의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평공원’은 중앙광장에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壁泉(벽천)시설과 휴게시설을 설치했으며 이동로 주변에는 체력단련시설을 마련했다. 공원 준공식은 12일 오전 11시부터 금연·금주 공원 선포식과 조형물 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된다. 공원녹지과 (☎2127-477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