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현재 진행중인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증축공사에 중소기업의 기부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운동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기부운동 추진위원회는 기부 운동 확산과 추진현황 점검 및 자문 등을 위해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공동위원장 21인, 위원 58인으로 구성했다. 공동 대표위원장에는 강영식ㆍ김경식ㆍ서병문 중앙회 부회장과 장지종 중소기업연구원장 등 4인을 선임했다.한편, 300만 중소기업인의 상징 건물로 재탄생할 중소기업중앙회관 증축공사는 내년 11월까지 총 15개월간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31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120곳에서 기부금품을 참여하는 등 많은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자에게는 감사패 증정 및 건물 준공 후 기부자 명판(동판) 제작 영구 설치 등의 우대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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