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전유나와 정우준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전국 학생 바이오안전성 논술대회 고등부와 중등부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유나(청심국제고 1년)는 ‘프랑켄슈타인의 비애’란 논술로 대회에 나가 “시민들이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성, 그와 관련된 커뮤니케이션, 윤리성에 대한 불신을 더 이상 만들어선 안된다”고 주장해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다. 정우준(보은중 3년)은 중등부에 나가 ‘세상을 바꾸는 바이오혁명, 그리고 유전자변형생물체’란 논술에서 “유전자변형생물체가 바람직한 목적에 이용될 수 있는 올바른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등부 금상은 과학자들과 국민이 직접 대화하는 ‘온라인 바이오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을 주장한 유온유(경남 고성고 2년)에게 돌아갔다. 중등부 금상은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찬반입장 차이를 살피며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련산업에서 세계적 수준에 뒤처지지 않을 수 있는 적극적 자세를 요구한 은현상(과천중 2년)이 차지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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