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주먹밥 먹고 점심값은 성금으로

30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먹밥과 함께하는 걷고 기부하기’ 행사에서 김정태 은행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및 임직원들이 점심 주먹밥을 구입하고, 그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지난 4월부터 '걷고 기부하기'라는 환경,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하나은행은 '주먹밥과 함께하는 걷고 기부하기'라는 이색행사를 30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었다.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함께 주먹밥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 그 주먹밥 값을 성금으로 모금한다. 또 '하나S라인코스'라 명명된 ‘하나은행 본점~정동길~광화문~청계천’을 아우르는 서울의 명소들을 만보계를 차고 함께 걸으며, 행사 종료 후 만보계에 나온 수치만큼 걸음수를 PC에 기록하여 추후 본인 걸음 수 10보당 1원씩 다시 기부를 하게 된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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