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지엔지, '공회전 방지장치' 일반차량부착사업 개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이룸지엔지가 전 날 서울시가 공회전방지장치 부착사업과 관련해 공식발표를 한 이후 일반차량을 대상으로한 부착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일반차량을 대상으로한 공회전방지장치 부착사업은 서울시의 노선버스장착시작과 아울러 도심 통행량이 많은 일반 승용차 및 화물차량 운전자의 장착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수도권부터 부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룸지엔지 관계자는 "수도권에 위치한 대리점 및 기존의 70개정비공장에서 11월부터 동시에 장착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관련시장에 대한 홍보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금년 10월부터 시내버스 950대, 관용차 50대에 대하여 공회전방지장치 부착사업을 실시하여 2011년까지 전 시내버스에 부착할 계획으로 연간 연료비 130억원의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2010년부터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 경계선 200m)내에서는 공회전 제한시간(경유차 5분, 휘발유차 3분)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 위반시 과태료 5만원부과키로 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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