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대 삼성물산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이상대 삼성물산 부회장은 지난 27일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직원들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전기시설교체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집을 건설할 수 있는 경험과 기술, 인력을 갖춘 건설업체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10년째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운동)를 진행해 오는 삼성물산은 사내 각 봉사팀을 중심으로 각종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는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맞춤 봉사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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