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2010년도 옥상공원화사업 대상지 접수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주민들에게 여가와 지역 커뮤니티의 장으로 활용할 휴식공간을 제공기 위해 ‘2010년도 옥상공원화사업’ 대상지를 오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2008년 12월 31일까지 준공이 완료된 녹화가능 면적 99㎡ 이상 민간건축물로 사업신청서와 건물 옥상층 설계도면을 첨부, 구청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나무와 꽃을 심을 수 있는 녹화면적은 99㎡이상 최대 992㎡까지, 공사비 50%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금액 상한액은 경량형(토심 20㎝ 이하, 초화류 식재)은 1㎡당 9만원 ,혼합형과 중량형(토심 20㎝이상, 초화류 및 수목 식재)은 1㎡당 10만8000원이다. 다음 달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건축주에게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일반 다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과 공공성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건물, 환경학습장으로 활용도가 높은 건물을 우선 지원하며, 지원을 받은 옥상공원은 준공 후 5년간 옥상공원 고유의 기능을 유지?관리해야 한다. 공원녹지과(☎950-339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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