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출산 후 패션 사업 본격화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최근 행복한 가정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이승연이 본격적으로 패션 사업에 뛰어든다.오는 27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의 한코너인 ‘이승연 편-2부’에서 패션사업가로 변신한 이승연의 프로페셔널 한 모습이 소개되는 것.'수퍼맘 다이어리'는 대한민국 트렌드세터 ‘수퍼맘’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 남편과 딸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담은 지난 방송에 이어 ‘이승연 편-2부’에서는 패션사업가로서의 모습은 물론 체중감량에 얽힌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원조 패셔니스타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이승연은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접었던 패션사업을 다시 시작할 예정.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앞두고 의상 구입부터 화보촬영, 마케팅까지 일일이 손수 챙기는 사업가 이승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 가을멋쟁이가 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 연출법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승연은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사업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남편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행복한 가정과 내가 좋아하는 패션사업을 할 수 있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한편, 이승연은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가수 ‘2NE1’과 영화 '국가대표'의 배우 ‘김동욱’을 지목하기도. “요즘 여자연예인들을 보면 다들 멋지고 스타일이 뛰어난 것 같다”며 “특히 그 중에서도 2NE1 패션은 톡톡 튀고 자유로운 스타일이 너무 멋지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화보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색깔 있는 스타일을 선보인 김동욱은 어떤 옷이든 잘 소화해내는 매력적인 배우”라고 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승연’은 미모는 물론 뛰어난 연기력과 말솜씨,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겸비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07년 12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6월 딸 아이를 출산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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