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190원대 네고물량에 재차 하락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80원대에서 치열한 공방 끝에 다시 하락반전했다. 오전중 롱스탑 물량에 밀려 내려가던 환율은 결제수요와 역외 매수세에 한차례 상승반전했으나 다시 아래쪽으로 무게가 실렸다. 오전 11시5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4.5원 하락한 11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192.3원까지 고점을 높였던 환율은 다시금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80원선 지지선으로 해서 아래 위 심한 공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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