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이것이 배기가스 없는 차'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이 배기가스 제로에 도전하는 친환경 모델을 선보이며 향후 전략을 밝히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일본 닛산이 도쿄모터쇼를 통해 배기가스 배출 제로를 지향하는 친환경 모델들을 대거 선보였다.21일 닛산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제41회 2009 도쿄 모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산화탄소(CO2) 등 배기가스 배출 제로 목표를 보여주는 친환경 모델들과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이날 모터쇼에서 닛산은 제로에미션(Zero Emission)을 주제로 내년 선보일 예정인 전기차 '리프(Leaf)'와 전기 컨셉카인 '랜드 글라이더(Land Glider)', 최고급 세단 '뉴 푸가(Fuga)'와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새로운 개념의 소형스포츠크로스오버 '카자나(Qazana)', 새로운 소형 다목적 차량 '룩스(Roox)' 등을 공개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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